에이즈 HIV 검사 예방 에이즈검사

임상적 잠복기는

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(HIV)가 몸에 침입하여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을 말해요.¹

HIV 감염 초기인 급성기에는 바이러스 수치가 높지만

잠복기에서는 일정 수준을 유지해요.^2,3

몸 속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이에 대항하여 면역 항체가 만들어지는데, 감염시점부터 항체가 형성되기까지의 기간을 항체 미형성기(window period)라고 해요.¹

일반적으로 감염인의 95%가 3개월 이내의 항체 미형성기를 가지며² 이 시기에는 HIV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을 수 있어요.¹ 즉, 감염이 되었어도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올 수 있어요.

HIV 감염 경로에는 성접촉, 감염된 혈액의 수혈, 오염된 주사기의 공동 사용, 수직감염*이 있어요.

* 수직감염은 개인차는 있으나,
예방조치 시 평균 감염률 2-10%로 보고돼요.

• 1감염

  • 감염 후 3~4주¹
  • 감염된 환자의 30~50%가 발열, 근육통, 식욕부진, 메스꺼움, 피부 발진^1,2
  • 항체 발현에 의한 바이러스 반응이 나타남^1,2

• 2무증상

  • 감염 후 에이즈 발병 전 (평균적으로 8~10년)^1,2
  • 증상은 없으나 HIV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해짐^1,2

• 3증상 발현기

  • 무증상기 이후 증상 발현 가능¹
  • 초기 증상 : 체중감소, 피로, 식욕 부진, 불면증, 구강염, 설사, 등^1,2
  • 후기 증상 : 면역 체계 약화로 인한 기회 감염 또는 악성 종양 발생 가능성²

2021 HIV/AIDS 신고현황에 따르면, 우리나라 HIV 감염 경로는 성접촉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요.

2021 HIV/AIDS 신고현황에 따르면,
HIV/AIDS 신규 감염은
내/외국인을 포함하여 975명
으로 보고되었어요.

그 중 내국인은 773명으로, 남자 742명, 여자 31명으로
남성의 비율이 96.0%를 차지하고 있어요.

타인에게 전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증상의 유무가 아니라

혈중 바이러스의 유무로 확인해요.¹

HIV 감염인은 무증상일지라도 몸 속에서 바이러스가 면역세포를 파괴하며 증식하고 있는 상태에요.¹

HIV에 감염된 직후부터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전파력이 있어요.¹

하지만 최근 유엔을 중심으로 각국에서 HIV와 관련된 U=U 캠페인을 선언하고 있어요²

HIV 감염인이 3개월 이상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여 HIV 수치가 검출되지 않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 것을 의미해요.²